공지&소식

고객센터 > 공지&소식

공지사항

2005년 화장률 52.3%

  • 글쓴이 이주한 날짜 2006.04.07 조회 2748
죽은 뒤 화장을 한 사람이 지난해 처음으로 50%를 넘었다.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약 12만9000구의 시신이 화장돼 화장률은 52.3%가 됐다. 하지만 화장장 설치는 제자리걸음이다. 각 지방자치 단체나 주민들이 \"우리 동네엔 절대 못 짓는다\"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. 5일에도 경기도가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추진해 온 메모리얼파크(납골당) 사업을 \"사업성이 없다\"며 백지화했다. 앞으로는 \'화장장 구하기\' 전쟁이 벌어질 판이다.

◆ 늘어나는 화장=1981년에는 화장 비율이 전체 사망자의 13.7%에 불과했다. 10년 뒤인 91년에도 17.8%로 불과 4%포인트 증가했다. 하지만 묘지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화장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화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. 2001년 38.3%에서 지난해 52%를 넘어섰다. 2010년에는 시신의 73%가 화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화장장은 거의 늘지 않고 있다. 전국에 있는 화장장은 46개다. 2008년에는 49개로 불과 3개 늘어나고, 2010년에도 화장장은 52개뿐이다.

복지부는 화장시설 확충을 위해 지자체장에게 시설 확충 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다. 또 화장시설이 설치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시신을 화장할 경우 비용을 싸게 해주기로 했다.
목록보기

QUICK MENU

  • 분양안내
  • FAQ
  • 분양청약신청
  • 오시는 길
  • 02)888-4444 상담전화

TOP